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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업경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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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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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대구박람회)대구 소상공인을 위해 오늘도 뜁니다.

미래창업경영원 0 859

강신규 미래외식경영원 소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강신규 미래외식경영원 소장은 10여년 전까지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이었다. 자신의 업체를 운영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맛봤던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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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규 미래외식경영원 소장

이후 성공적인 창업 경영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해 현재는 지역사회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인터뷰한 27일도 강 소장의 스케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 강 소장을 대구창업산업박람의 현장인 엑스코(EXCO)에서 만나 대구 지역 창업 시장의 현황을 들을 수 있었다.  

-대구지역의 프랜차이즈 창업 상황은 어떤가?  
▲ 대구 지역의 창업시장은 위축된 상황이다. 게다가 이 지역 예비창업자들은 1인, 가족 위주의 생계형 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5000만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마땅한 아이템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사회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양질의 창업 아이템과 기업들이 나왔으면 한다.  

창업뿐만 아니라 대구의 경제 사정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대구는 뚜렷한 기반 산업 시설도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지자체 및 민간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창업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계기가 됐으면 한다.  

-미래외식경영원은 어떤 곳인지?  
▲쉽게 말해 외식 산업에 대한 모든 분야를 지원해주는 민간센터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창업 시장은 외식업의 비중이 기형적으로 높다. 외식 창업 희망자는 많고 성공 확률은 갈수록 낮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런 외식 산업에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경영 시스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미래외식경영원이란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창업&프랜차이즈연구소로 10년을 했다. 창업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했지만 전문성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작년에 외식경영센터를 열고 본격 시작했다.
  
컨설팅을 업무를 하기 전엔 자영업을 10년 가까이 했다. 여기서 단맛과 쓴맛을 모두 봤다. 12개의 업종을 운영했고 23개의 점포를 거느려봤다.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자영업의 어려움은 과거나 현재나 다르지 않다다`는 것이다. 이때의 경험이 현재까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외에 `암행고객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암행고객평가시스템은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해당 업체 서비스의 전반적인 평가와 분석, 문제점 도출과 해결까지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100 여명의 전문 평가 요원을 배출했다. 이들로부터 얻은 평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진단하는 일도 우리 센터에서 한다. 그 외 창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

-박람회가 최근 들어서 위축되고 있다.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박람회는 지금까지 보여주기 전시회 형태로 운영됐다. 같은 공간에 다양한 정보를 모아두기만 하고 느끼고 정보를 취득하고 그런 역할을 했다. 이제 그런 방식의 박람회는 식상해졌다. 박람회에 대한 업체들의 불신도 높아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 들인 에너지에 비해 효과가 너무 적다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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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람회의 성패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얼마만큼 하는가에 따라 갈린다고 본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축제의 콘셉트로까지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여러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어야 하고 방문자들이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박람회 성격에 맞는 콘셉트를 강화해 나가야하는 것도 물론이다. 앞으로 박람회는 주관사 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뒤따라야 한다. 전시회 전에 사전 전략회의를 하고 전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있어야 할 것이다. 주최자들도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이 재미와 정보, 다양한 볼거리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숙제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은 외식업을 지원하는 우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외식 산업은 많이 열악하다. 그래서 외식업 종사자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다. 고생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도 하고 싶다. 미력하나마 소상공인들이 자기 꿈을 이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DB:Y  

김유성 기자  kys401@edaily.co.kr

■ 2010-08-28 이데일리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1174246593071912&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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