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깨친맛 운동 확산과 지역 음식점 요리기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1월8일까지 깨친맛 명품 요리강좌를 운영한다.

‘깨친맛 운동’은 달서구가 음식점에 요구되는 깨끗하게, 친절하게, 맛있게 라는 기본요소의 조화발전을 통해 위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음식문화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는 운동이다.

강좌는 웰빙 건강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켜 외식수요 충족과 함께 업소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주)미래창업경영원이 깨친맛 음식점을 포함한 관내 음식점 6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2회 3시간씩 8회 과정이다. 무상으로 운영된다.

총 2기로 나눠 기별 30곳씩 진행된다. 효소, 천연양념, 소스, 밑반찬, 웰빙요리 실습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강좌 참여 우수 업소 10곳을 선발, 영업장에서의 메뉴분석과 메뉴개발 지도 및 경영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 교육의 질적 향상과 효과성도 높일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 2012-10-14 뉴시스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76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