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남구의 대표적 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 테마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안지랑 곱창골목 테마거리'는 지난해 전국 5대 음식관광 테마거리로 지원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관광공사 김경희 교수의 '음식테마거리 활성화 전국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미래창업경영원 강신규 원장의 서비스 전략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라 남구청은 안지랑 곱창골목 테마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지랑 곱창 젊음의 거리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축제는 비보이 공연 및 음악 연주회, 대학동아리 공연, 풍악놀이, 매직쇼, 판토마임,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안지랑 곱창골목 테마거리는 현재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전국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저 자생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더욱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안지랑 곱창골목 테마거리'는 지난해 전국 5대 음식관광 테마거리로 지원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박광일기자 pgi0215@newsis.com

■ 2013-08-13 뉴시스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813_0012286301&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