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미래창업경영원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카카오톡
  • 블로그
  • 페이스북
주메뉴 열기

회사소개
미래지역산업개발원 · 미래창업경영원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리더를 향한 더 큰 꿈을 위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창업시장 유망아이템의 조건은? 단지막창이 눈에 띄네

미래창업경영원 0 1,027

dd1ae9db4ee7f3a03c2fabec7ebc7df3_1499931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명주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고기집 업종의 경우 뚜렷한 차별성이 없는 창업아이템으론 매우 위험하다. 

더구나 초보 창업자라면 누구나 조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고용한 주방장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다가는 더 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단지막창은 국내 최초로 단지를 구이용 화덕으로 만들어 그 속에서 초벌구이 하는 신개념 막창으로, 최근 잇달아 성공신화를 만들며 대구막창 창업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막창의 김성동 대표가 국내 최초로 고안한 단지화덕은 내부의 숯불화로가 400도 대류열과 복사열을 발생시켜, 막창을 초벌하는 과정에서 잡냄새를 없애주고 수분 증발을 방지하여 쫄깃하고 육즙이 가득한 고기 맛을 유지시켜 준다. 이를 정리해 ‘단지와 마늘을 이용한 고품질의 막창 조리법 및 그 장치’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 10-2013-0116037) 했다.

 

주로 구워서 먹는 막창은 일반 메뉴와 달리 조리법 보다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과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연육작업이 중요한데, 단지화덕구이 방식은 이 점에서도 보다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화덕의 숨쉬는 원리와 그 속에 가득한 원적외선이 가장 좋은 냄새 제거제이자 천연 연육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지막창은 막창뿐만 아니라 단지화덕을 이용해 돼지 삽겹살과 목살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메뉴 호환성도 좋은 편이다. 게다가 단지화덕 초벌구이 방식은 손님상에서 굽는 시간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빨라 수익구조가 남다르다는 이점도 있다.

막창은 외식시장에서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 소위 기본은 하는 안전창업 아이템에 속한다. 또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향후 막창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이 고객층을 점점 넓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창업시장의 다크호스 아이템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은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무수한 시도들이 쌓였을 때 현실성으로 바뀐다. 특정 외식아이템 시장이 커지는 데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적중시키는 공급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보력으로 무장한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만 좋다고 해서 쉽게 열광하지 않는다. 공급자는 제품을 판매하지만 소비자는 브랜드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창업전문기관인 미래창업경영원 강신규 원장은 “아무리 맛이 뛰어나고 물리적인 품질이 좋아도 고객경험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서비스와 편리성, 감성적인 점포 분위기, 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 이미지의 관리 등 고객의 가치를 한 차원 높게 만족시키는 브랜드 콘셉트가 없다면, 맛과 품질은 소비자의 것이 되지 못하고 공급자의 주장에 불과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단지막창은 단순히 막창만을 파는 곳이 아니다. 단지막창은 애초부터 인공을 가미하지 않은 네츄럴이 가져다주는 건강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 나아가 이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나누는 가운데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새삼 느껴볼 수 있는 현대인의 감성치료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단지막창은 브랜드 에센스를 네츄럴(natura)로 정하고 구체적인 표현을 위해 화(火) 목(木) 토(土)를 콘셉트로 잡았다. 숯(木)이 주는 자연그대로의 ‘순수’한 원형이미지와 단지화덕(土)의 ‘엉뚱’하고 재미난 발상과 구워낸(火) 화덕막창을 먹는 순간 ‘생기발랄’해지는 고객의 즐거움을 보다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는 보통의 막창집과는 확연히 다른 점포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다. 단지화덕막창 한 점의 맛이 남다른 만큼, 그 한 점이 주는 남다른 가치를 단지막창 고객들이 먼저 느끼고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 2014-07-31 스포츠월드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7/31/20140731001895.html?OutUrl=nave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