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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3小 전략…역경지수…창업실패 않으려면 10개 키워드 기억하라

미래창업경영원 0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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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식 조리사인 A씨(46)는 오랫동안 외식업체에서 일하다 5년 전 꿈에 그리던 ‘내 일식집’을 차렸다. 그러나 가게는 1년도 못돼 문을 닫고 말았다. 조리사로 일해 번 돈의 60%를 날려버렸다. 자신의 조리기술만 믿고 별 준비없이 덜컥 창업했기 때문이다. 그의 가게는 입지도 안 좋은 데다 음식값 또한 비쌌다. 자신이 주방 일을 도맡아 하게 되자 홀 관리도 제대도 되지 않았다. 그 결과 한 번 온 손님은 좀처럼 다시 오지 않았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외식업계로 돌아온 A씨는 최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2.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다 명퇴한 뒤 지난해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찜닭전문점을 창업한 B씨는 요즘 신바람이 나 있다. 하루 종일 배달전화가 쇄도하고 단골손님도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비결은 간단했다. B씨는 창업을 하기까지 정부가 마련한 창업교육을 세 차례나 꼼꼼히 받았다. 그리고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 업종별로 창업 전문가의 조언을 깨알같이 메모했다. 창업의 개념, 준비과정을 완벽하게 습득한 뒤 자신의 형편에 맞게 가족과 함께 소규모로 식당 문을 열었다. 창업을 위해 1년2개월간 기울인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았다. B씨는 매일 안정적 매출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위 두 사례에서 보듯 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한 가지는 바로 ‘사전조사를 얼마만큼 철저하게 하느냐’다. 충분한 사전조사로 창업준비를 한다면 실패의 확률은 그만큼 낮아지는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창업은 50대 가장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창업박람회가 잇따르고 있고 프랜차이즈 또한 새로운 브랜드가 속출하고 있다. 창업정보의 홍수 속에서 예비 창업자가 염두에 둬야 할 ‘자영업 성공 10대 키워드’를 미래창업경영원 강신규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봤다.


예비창업자 성공 키워드

① 준비= 창업할 업종의 시장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기존 시장의 시스템과 경쟁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세워야 함은 물론이다. 창업을 서두르기보다 관련 업종에 먼저 취업해 사전 경험을 쌓은 후 창업해도 절대 늦지 않다.

② 적성= 적성과 능력을 기본 바탕으로 자신의 경력과 인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③ 3소(小)전략= ‘소자본·소규모·소인원’으로 시작하고 운영하라. 과다한 투자는 당연히 리스크가 크다. 작게 시작해서 경험과 능력에 맞게 점차 사업을 넓혀가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④ 선택과 집중= 동네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택하라. 경쟁 가게보다 한발 앞선 전략과 전문성을 갖고 시작한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⑤ 타깃 홍보= 동네 가까운 거리의 예상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감동시켜야 한다. 프로모션 등 반복된 홍보를 통해 잠재고객을 고정고객으로 만드는 게 요체다.

⑥ 고객 퍼스트(First)= ‘1명의 고객이 100명의 고객을 만든다’는 말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지금 막 창업한 업주라면 당장 손님들에게 “수많은 가게 중에서 저희 가게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라. 고객은 반드시 다음에 또 들를 것이다.

⑦ 공부= 변화무쌍한 고객의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선 신상품 개발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경쟁 가게보다 더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해야 함은 물론이다.

⑧ 창업정신= 적응 좀 했다고 ‘대충대충 경영’은 문 닫는 지름길이다. 특히 ‘사장이 가게를 비우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려선 안 된다. 매일 ‘오늘 창업했다’는 초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⑨ 역경지수= 자영업을 하면 누구에게나 고난이 닥친다. 강한 정신력으로 숱한 돌발변수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의 문이 열린다.

⑩ 운영철학= ‘철학’이 없으면 자영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힘들다. 아무리 작은 사업일지라도 확고한 운영철학을 가져야 오래 버틸 수 있다.

▨도움말=강신규 미래창업경영원장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 2015-07-11 영남일보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711.0101207372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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