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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찹스테이크+쌀국수…1500원짜리 아메리카노…2016 창업 트렌드는?

미래창업경영원 0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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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창업시장에서도 ‘스몰창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로 다른 업종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발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열렸던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돌아 보고 있다. <영남일보 DB

 

2015 창업결산


2015년 창업시장은 내수경기의 침체에다 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매출 감소·부채 증가 등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50대 이상의 자영업 진출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등 특정업종에 집중돼 있어 상호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자영업 희망자는 창업 트렌드를 잘 읽어 사전준비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영남일보는 미래창업경영원(원장 강신규)과 함께 올해의 창업시장을 결산하고 2016년 새해 창업시장을 전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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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빠이’의 불고기초밥.


힘든 가운데서도 올해 창업시장을 주도한 아이템 트렌드로 대략 6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웰빙과 건강 △소자본과 소규모창업 △가격 파괴형 업종과 복고풍 아이템 △안심과 안전 △융복합 아이템 △프리미엄급 전통 아이템 등이다.

 

이 가운데서 특히 융복합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가게가 ‘이빠이’와 ‘마리요리’다. 불초밥·꼬치전문점인 ‘이빠이’는 초밥에 회 대신 석쇠에 구운 한우를 올려 먹는 불고기초밥을 개발해 고객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테이크 찜닭전문점 ‘마리요리’는 닭고기의 맛있는 부위를 활용해 양식조리법인 스테이크 형태로 개발한 가게로 여성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들 두 아이템은 두 가지 조리법을 융합한 창업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16 창업전망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고령화·가계부채 부담 등 국내외 불안요소에 따라 내년 창업시장도 위기에 강한 형태의 창업 트렌드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 시장의 체질개선이 시작된 상황에서 과거와는 다른 창업의 방법과 형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억원 내외의 소규모·소자본 창업 강세= ‘스몰창업’이 여전히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창업자 개성을 살린 개인 창업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전통적 소자본 아이템인 떡볶이, 국수, 분식, 국밥, 소형카페, 1메뉴 전문점 등에 창업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스몰창업 아이템으로 소자본으로도 가능한 ‘촌빨떡볶이’가 주목받고 있다.

△독립형 개인창업 선호= 가맹점 창업에서 개인 창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창업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보 창업자에겐 힘들게만 인식돼온 개인 창업을 가맹점 창업처럼 쉽고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전창업 시뮬레이션 지원 프로그램과 음식 메뉴의 원천기술을 전수해 주는 전문기관의 창업교육이 활성화되면서 개인 독립창업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4050 여성’ 타깃 아이템= 최근 창업시장에서 두드러진 트렌드 중 하나는 4050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들이 뜨고 있다는 점이다. ‘골드퀸’으로 통하는 이들 여성 소비주도층은 탄탄한 경제력으로 개인적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다. 이에 따라 힐링을 무기로 한 업종이 뜰 것으로 보인다. 4050 여성들이 모임과 SNS를 통해 퍼뜨리는 입소문의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형 창업 아이템 확산= 세련된 인테리어와 웰빙 메뉴로 무장한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홉스피제리아’ 등이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격파괴형 창업 아이템= 커피시장의 경우 ‘다방’이라는 복고형 콘셉트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노를 기존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인 1천500원부터 판매하는 전략이다. 아울러 생과일주스 등 기존 음료시장도 가격파괴에 나서는 가운데, 베이커리와 편의점도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포운영의 효율성 높이는 ‘융복합’ 업종=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발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여성층을 겨냥한 찹 스테이크와 쌀국수를 결합한 아이템, 족발과 칼국수를 접목한 아이템, 샤부샤부 메뉴에 베트남의 월남쌈을 결합한 아이템, 팥빙수와 고급 디저트 메뉴를 결합한 아이템 등이 대표적인 예다.

▨ 도움말=강신규 미래창업경영원장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 2015-12-26  영남일보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1226.0101207505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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