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공방, DIY 캔들카페 창업 교육생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미래창업경영원이 2016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교육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사업사업화 교육으로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제시함으로 차별화된 아이템과 경쟁력으로 과포화 상태인 창업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을 과제로 삼고 있다.

선정된 신사업사업화 교육과정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푸드공방창업’, ‘취향대로 만드는 DIY 캔들(Candle)카페창업’이다.

28일 개강하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푸드공방 창업’ 과정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앙금플라워 공예로써 최첨단 기술이 생활 속에서 상용화 내지 보편화되면서 음식을 소재로 다양한 사업영역에 도전 할 수 있는 메리트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총 14일간 80시간에 걸쳐 창업자의 기본역량 강화 교육 및 3D 프린팅 기술 활용법, 푸드모형 제작, 앙금플라워공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사업계획서작성 및 발표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5월2일 개강하는 ‘취향대로 만드는 DIY 캔들(Candle)카페’는 대중성이 높은 커피시장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캔들을 접목시켜 새로운 개념의 차별화된 카페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개념 융복합 카페 트렌드 분석 및 마케팅전략, 상권입지 분석, 캔들공예와 카페 음료 및 디저트메뉴까지 카페 창업 실무이론에서 전문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미래창업경영원 강신규 원장은 “올해 교육은 아이템의 융·복합, 시장의 안전성과 대중성을 간과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미래창업경영원(http://fedi.co.kr/wp/)와 전화(1644-2012)로 가능하다.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2016-03-16  아주경제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ajunews.com/view/20160316161238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