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인 ‘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7월 8일~10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고, 전국 창업박람회 전문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며, 미래창업경영원이 공식후원하는 프랜차이즈박람회로 올 7월 영남권 대표 창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최신 창업트렌드를 영남권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프랜차이즈창업, 전수창업 등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울산, 창원 등 경남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희망자, 퇴직예정자들에게 좋은 창업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창업경영원 강신규 원장은 “이번 박람회장에서는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서 이미 성공사례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로 대구·경북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려는 브랜드까지 다양한 창업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은 참여업체의 조기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7월 대구창업박람회는 작년 이맘때에 비해 참가신청접수 속도가 3배 이상 빠른 편이다. 특히 기존에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만나고 있는 서울·수도권 업체들 위주로 신청을 한 편이다”고 밝혔다.

4월 22일까지 부스 신청업체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yesexpo.co.kr) 또는 전화(02-856-1402)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2016-04-19  아주경제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http://www.ajunews.com/view/2016041913193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