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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문 컨설팅으로 리스크 줄이고 ‘나만의 아이템’찾는데 집중해야”

미래창업경영원 0 972

[이슈경제인]강신규 소상공인컨설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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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컨설턴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경영 컨설팅이 꼭 필요한지 아직 잘 모르는 분이 많죠. 창업주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영역량을 키우는 든든한 조력자들입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더 많은 전문가를 키우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겁니다.”

지난 2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 미래창업경영원에서 강신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장(미래창업경영원장)을 만났다. 그동안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그는 지난해 11월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는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교육, 정책개발 및 연구 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조직이다.

강 회장은 “국내 경제의 버팀목이자 뿌리인 소상공인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의 장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무엇보다 진정성과 도덕성,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10여년 가까이 소상공인으로서 다양한 업종을 거쳤다. 그가 직접 소규모 기업을 꾸려가며 절실히 느낀 점은 주체자의 경영 역량이 결국 매출과 성공 여부 등을 좌우한다는 것이었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창업경영 컨설팅에 힘이 되고자 미래창업경영원을 연 지 17년, 5천명의 중소상공인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380여 개인·기업에 창업 컨설팅을 펼쳤다.

강 회장은 ‘현명한 소상공인은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문컨설팅에 대한 비용 부담 등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불필요한 리스크를 절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 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전문가 집단의 필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전문 컨설턴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 등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회장은 임기 동안 소상공인 지도사 1천명을 양성, 배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는 1천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산된다. 소상공인 600만명, 사업체 300만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다. 그는 “소상공인 지도자 전문 자격 발급기관으로서 이들의 권익과 협회 위상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대구지역의 창업시장에 대해 ‘출구 없는 생계 창업 러시’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탕 경제가 부족한 데다 경기 불황이 겹치며 생계형 창업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 그는 “소위 ‘대박집’에 현혹돼 창업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은 철저하게 냉정하다. 트렌드를 쫒지 말고 실패 사례에 따른 취약·보완점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템이 트렌디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이미 그 시장은 성숙기를 지난 것이다. 사소하더라도 ‘나만의 것’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올 7월과 12월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대구 프랜차이즈 지도사 2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 2017-02-09  영남일보 기사 발췌
■ 기사 원문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209.0101607174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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